78살 생일 맞은 마운틴 듀의 깜짝 이벤트
여름은 늘 새로운 음료 이벤트가 쏟아지는 계절이다. 그중에서도 이번엔 가격표부터 눈길을 끄는 소식이 있다. 마운틴 듀가 단 5센트짜리 기념 캔을 깜짝 공개했다.
마운틴 듀는 1948년 테네시에서 두 형제가 만든 브랜드다. “American Original — Tasting Great Since ’48” 캠페인의 일환으로, 평소 1달러가 넘는 캔을 단 5센트에 내놓았다. 한정 수량도 1,948개로 맞춰, 창립 연도를 곳곳에 새겨 넣었다.
틱톡 샵에서, 그것도 사흘만
이 한정판은 오프라인 매장이 아니라 틱톡 샵에서 풀린다. 6월 29일 월요일부터 사흘 동안, 1,948개 한정 묶음 상품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.
묶음에는 기념 캔과 미니 사이즈 10팩이 함께 들어가며, 1인당 구매는 한 캔으로 제한된다. 하루 판매 수량은 매일 정오(미국 동부시간)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된다.
화이트 아웃 부활, 그리고 독립기념일 패키지
같은 흐름에서 6년 전 단종됐던 인기 맛 ‘화이트 아웃’도 최근 다시 출시됐다. 유자와 레몬그라스 향이 특징인 이 음료는 2010년 팬 투표로 탄생했다가 2019년 시장에서 사라진 바 있다.
현재는 월마트에서만 구매 가능한 ‘아메리카 팩'(코드 레드, 볼티지 라즈베리, 화이트 아웃 6개씩 총 18캔, 약 13달러)에 포함돼 독립기념일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.
7월 4일을 앞두고 오레오, 칩스 아호이 등 다른 브랜드들도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. 한정판 마케팅이 유난히 풍성한 여름, 마운틴 듀 역시 그 흐름에 올라탄 모양새다.
출처 | The Independent
